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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찢거리 입니다.

오늘은 준타스 풋살화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준타스 풋살화 리뷰는 간간히 있는데

장기 사용에 대한 리뷰는 없더라고요.

 

준타스라는 기업에서 만든 풋살화가 생소하기 때문에

짝퉁 풋살화처럼 몇 달 후 코가 벌어지거나

바닥면이 뒤틀린다 던 지,

뽕이 빠르게 닳는다 던 지,

갖가지 의심을 저 또한 했었는데요.

 

제가 7개월간 실착 한 준타스 풋살화 사진을 보면서 

내구성 중심의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작년 10월 말경 노제펜을 외치며 

미즈노 풋살화의 대안을 찾던 중

준타스 풋살화를 알게 되었어요.

 

마침 애국심이 불타오르던 때라 

국뽕 에디션으로 구입했었습니다, 바로,

풋볼리스타 풋살화 코리아 에디션 SL TF 2019!

< 포장과 디자인 모두 국뽕 에디션 입니다~ >

제가 일부 제품은 265를 신고, 일부 제품은 270을 신는데요.

해당 제품은 270이 맞았네요.

참고하세요~

 

여하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작년 10월 말에 구입하였으니

19년 11월 ~ 20년 5월까지 평균 일주일에 1번 정도 실착 했습니다.

 

전체 사진을 먼저 보시죠!

< 아직 외형적으로 뜯어진 곳 없이 멀쩡하네요 >

그 흔한 기스(?)도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흰색이라 걱정을 조금 하긴 했지만

때가 정말 안 타긴 해요.ㅎ

(제가 절대 깨끗이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단, 수중전은 하지 않습니다.)

 

코부분 박음질 사진이에요.

< 전면, 전면&사이드 에서 본 풋살화 >

박음질 부분이 보풀처럼 조금 일어나긴 했으나

저 정도는 스포츠화로 당연하다고 생각돼요.

박음질이 끊어지거나 코 벌어진 부분이 없네요.

코 부분 합격!

 

 

다음은 바닥면이에요

저 같은 경우 급격한 방향 전환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요

(무릎 십자인대도 그렇게 나갔었어요..ㅜ.ㅜ)

< 바닥면도 훌륭! >

오~ 앞부분이 아주 조금 닳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하네요!

참고로,

준타스 TF가 뽕이

타사 제품에 비해 높지 않아요.

그래도 미즈노 중급 보단 

바닥면에 붙는 느낌이 매우 좋았어요.

 

다음은 귓꿈치 측!

스웨드 재질인데요.

내구성이 약한 축구화/풋살화는

해당 부분도 많이 손상되죠.

<좌/우측 뒷꿈치 부분>

최근 논슬립 양말이 유행하면서

손상에 취약한 부분이 바로 저 뒤꿈치 부분인데요.

저도 논슬립 양말을 신는데

매번 저부분에 무리가 가긴 했어요

하지만,

찢어지거나 헐거나 하는 부분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정말 저.. 더럽게 신는 편인데 때도 잘 안 탔어요.

튼튼한 건 기본! 때도 잘 안타는 건 참 신기하네요.

 

뒤꿈치 부분도 봤으니

이제 혀 부분도 봐야겠죠?

< 내구성은 완벽한 풋살화 입니다 >

신발끈 마지막 자리와 신발 혀가 만나는 곳!

저기 빨간색 화살표가 정말 취약한 포인트인데요.

역시 하자없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정말 튼튼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깔창(?)이라고 불리는

패드입니다.

< 뒷부분 로고만 살짝 지워졌네요 >

제공해주는 논슬립 패드인데요.

뒤꿈치 부분의 고무 부분이 조금 지워진 것 말고는 

7개월 간 정말 그대로 네요.

저것까지 깨끗이 남아 있길 바라는 건...

-_-;

 

추가적으로 한 가지만 더!

저의 풋살화 관리법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해요.

전 항상 풋살을 하고 돌아오면 

깔창(?)을 분리하고 신발과 깔창을 각각 건조대에서 하루 정도 말려요

그럴 때~ 신발 탈취제를 넣어 두는데요.

습기도 흡수하면서 냄새도 잡아주니 풋살화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잘 말리는 것, 참 중요합니다!>

 

끝으로,

7개월 사용한 준타스 풋살화의

구성 리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전 다음번에도 준타스 살 겁니다.

 

소중한 제 돈으로 구입한 제품의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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